SI사업본부 신설 이후 첫 대규모 수주 계약 체결…올 150억원 달성 예상

케이디씨정보통신(대표 국중범)이 국회도서관과 약 20억원 규모의 전산장비 및 S/W 통합 유지보수 용역 계약을 3년간 수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케이디씨가 지난해 SI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외부인사 영입 및 조직 정비이후 SI사업 분야에서 처음으로 수주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서 향후 본격적인 SI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현재 구축 중에 있는 기획재정부 전산실 이전사업과 공공분야의 대규모 SI통합프로젝트 수주를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어서 올 한해 공공사업을 기반으로 한 SI사업분야에서의 매출목표 150억원의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케이디씨 SI사업본부 강태원 본부장은 "지난 39년간의 네트워크통합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회도서관 정보시스템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산장비 및 소프트웨어 운영지원을 통한 유지보수 업무을 극대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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