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TA의 실크 퍼포머 도입으로 성능관리 시장에서의 신뢰성 확보

볼랜드 코리아(대표 오재철)가 파트너사인 제이드크로스(대표 양병국)를 통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Telecommunications Technology Association, 이하 TTA)에 볼랜드의 자동화 테스트 솔루션인 실크 퍼포머(Silk Performer)를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1988년 설립된 TTA는 정보통신 분야의 표준화 및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GS 인증을 비롯한 네트워크, S/W, 디지털방송, 이동통신에 대해 영역별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TA는 안정적인 테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볼랜드의 실크 제품을 선택했으며, 이를 국내 기술의 표준화 및 경쟁력 강화 지원에 활용하게 된다.

실크 퍼포머는 자동화된 기능 테스트 시스템으로, 어플리케이션 기능의 정확성을 검증하고 산업 및 기업 표준을 준수해 시간 소모적인 프로세스를 최소화한다.

또한, 요구 기반의 테스트를 자동으로 실행함으로써 프로세스 최적화를 지원하며, 이클립스 기반 어플리케이션과 윈도우, 파이어폭스 등의 최신 인터넷 브라우저 및 마이크로소프트 닷넷 2.0 환경에서 운영되는 어플리케이션의 테스트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볼랜드의 다른 테스트 제품과 밀접하게 통합해 개발 라이프사이클의 다른 단계에서도 전체적으로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

볼랜드 코리아 오재철 지사장은 "국내 소프트웨어 인증인 GS 인증을 주관하고 있는 TTA가 볼랜드 솔루션을 도입한 것은 볼랜드 실크 제품에 대한 신뢰성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라고 설명하며 "최근 자동화 소프트웨어 성능관리 솔루션 시장이 연간 두 자리 수 성장을 기록하면서 높은 상승세에 있다. 특히 컴플라이언스와 웹 2.0, SOA, VoIP 등을 결합한 임베디드 시스템 등 애플리케이션이 복잡해지면서 성능 관리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볼랜드는 고객의 니즈에 더욱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사의 IT 시스템 안정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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