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슈퍼페이지, 간편 생활전화번호 검색서비스 첫 선

일상생활의 각종 불편함을 클릭 한번으로 SOS 받는 곳을 안내해 주는 맞춤형 검색 서비스가 선보인다.

한국전화번호부㈜(대표 이택상)는 자사 전화번호 검색 포털사이트인 아이슈퍼페이지(www.isuperpage.co.kr)를 통해 생활밀착형 각종 불편신고 및 생활정보번호를 안내해 주는 '간편 생활전화번호 검색서비스'를 2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범죄신고(112) ▲전화번호안내(114) ▲화재신고(119) 등은 물론 ▲수도고장신고(121) ▲표준시각안내(116) ▲법률구조상담(132) ▲아동학대신고(1391) ▲기상정보(131) ▲인권상담(1331) ▲의약품민원(1337) ▲국제행사자원봉사(1365) ▲학교폭력신고(1588-7197) 등의 공익번호 정보를 제공한다.

또 전세계 국가전화번호와 지역번호, 전국의 기차역*버스터미널*여객터미널*공항 등 교통전화번호, 응급전화번호, 취업상담 전화번호까지 약 3,000여건의 간편 생활전화번호 정보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것이 특징.

이 검색서비스는 아이슈퍼페이지 방문자는 누구나 무료 이용가능하며, '생활전화번호'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전화번호부 이영진 경영지원본부장은 "최근 실생활에 유용한 각종 신고나 정보조회 번호서비스들이 생겨나 알아두면 편리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대부분 112, 114, 119 외에는 잘 모르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아이슈퍼페이지를 통해 보다 많은 생활번호정보 서비스이용자층이 확대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슈퍼페이지는 2003년 오픈 한 한국전화번호부의 대표적인 생활전화번호 안내 및 중소 자영업자를 위한 e-Business 전문 포털사이트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