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채용 통해 상반기에 총 270여명 규모 대대적 충원

티맥스소프트(대표 박대연)가 상반기에 총 270여명의 신입 개발자를 대대적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3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상반기 신입 개발자 2차 공개채용의 원서 접수를 완료했으며, 이달 말까지 서류심사 및 필기시험을 거친 다음, 5월 중순에 2차례 면접을 통해 150여명 신입 개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올해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신입 개발자 1차 공개채용을 실시하여 3월 초에 120여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6월 말까지 3개월간의 자체 전문교육 중에 있다.

◆ 채용과정=티맥스소프트의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전형으로 이뤄진다. 필기시험을 통해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본지식을 평가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2차례의 면접(실무면접, 임원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티맥스소프트는 신입 개발자 선발에 있어 학력, 전공, 토익점수 등의 장벽을 없애고 IT 기술개발에 순수한 열정을 지닌 지원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원자의 도전, 창의, 열정, 협력, 글로벌 마인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고 밝혔다.

특히 선발된 인원들을 입사 전 3개월간 자체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차별화된 전문가로 육성시킬 예정이며, 입사 후에도 정기적인 기술세미나는 물론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교육도 시행해 업계 최고수준의 인재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 성장하는 티맥스, 신입 개발자에겐 기회=티맥스소프트가 이처럼 대대적으로 신입 개발자를 채용하는 이유는 미들웨어, 개발 프레임워크, BPM솔루션, 리호스팅 솔루션 등 다수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데이터베이스, 운영체제(OS),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소프트웨어 전 영역에 걸쳐 "개방형 SW 스택(Stack)"을 확보하는 성장전략을 갖고 있어 향후 사업이 더욱 확장될 것이기 때문이다.

호경석 인사팀장은 "티맥스소프트가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젊은 피의 수혈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신입 개발자의 채용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열정적이고 창조적인 인재들을 수용함으로써 티맥스소프트만의 기업문화를 창출하고 이를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으려 한다"고 말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올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신입 개발자를 채용한다. 9~10월경에 하반기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을 통해 200~300명을 충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각 대학교와 연계한 인턴쉽 과정(서울, 경기 10개 대학) 및 IT교육기관과의 연계과정 등을 통해서도 신입 개발자를 선발할 방침이며, 여러 채용 박람회 및 설명회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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