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G존’ 서비스 오픈,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KT(대표 남중수)는 인터파크 G마켓(대표 구영배)과 MOU를 체결하고, '메가G존'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메가G존' 서비스는 메가TV와 G마켓이 공동으로 회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서비스명으로, KT는 G마켓 회원을 대상으로 '메가G존' 코너를 통해 메가TV 신규 콘텐츠를 소개하고, G마켓 이용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양사는 메가G존 오픈 기념으로 15일부터 G마켓 회원 중 메가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메가TV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메가G존을 통해 '메가TV 무료체험'을 신청하면 2만원 상당의 G마켓 선물권과 함께 3개월간 무료로 메가TV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선착순 300명에게 2천원 상당의 쿠폰, 500명에게 G마켓의 G스탬프 500장과 문자서비스(SMS)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KT 정만호 미디어본부장은 "메가TV는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몰인 G마켓과의 제휴를 통해 대형 온라인 유통채널을 확보하게 됐다"며, "개인정보보호법의 강화로 통신업계가 다양한 마케팅 판로를 모색해야 하는 현 상황에서 이번 제휴는 양사의 마케팅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첫 단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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