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스팍 T2+ 탑재한 T5140, T5240 출시, 한 대당 최대 128개 가상서버 가능


▲ T5140



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울트라스팍 T2+ 프로세서가 탑재된 ' 팍 엔터프라이즈'T5140과 T5240 서버를 출시했다. 네트워크의 전반적인 주변 업무에서부터 기업의 중심 업무까지 확장 가능한 이 두 제품은 솔라리스10 OS에 최적화된다는 게 썬의 설명이다.

썬은 "이 제품들은 경쟁사의 2소켓 x86 시스템 보다 16배 높은 컴퓨팅 성능을 내며, 경쟁사 4소켓 x86 시스템보다는 32배 높은 컴퓨팅 성능을 내고, RISC 기반 서버와 비교 했을 때에도 절반의 공간에서 세배 이상의 성능을 낸다"며 "썬의 기존 제품보다 CMT 성능이 5배"라고 소개했다.


▲ T5240



스팍 엔터프라이즈 T5140, T5240 서버는 울트라스팍 듀얼 소켓 범용 서버로, 한 개, 혹은 두 개의 응집된 랙 유닛에서 최대 128 컴퓨팅 쓰레드를 구현하며, x86 시스템보다 두 배, 혹은 네 배 이상의 메모리와 내부 디스크 용량을 가질 수 있어, 에너지 효율이 우수하다.

스팍 엔터프라이즈 T5140과 T5240 서버는 하나의 솔라리스 운영체계 인스턴스를 여러 개로 보이도록 만들 수 있는 '솔라리스 컨테이너'와, 여러 개의 개별 운영체계를 수용할 수 있는 '로지컬 도메인'이라는 오픈소스 무료 가상화 기술을 제공, 시스템 한대 당 128개의 가상 서버를 둘 수 있으며, 하나의 랙에 5,120개의 독립 된 도메인을 구축할 수 있다.

그 외 이 제품들은 썬은 'CoolTools'와 '썬 스튜디오 12' 소프트웨어와 같은 다양한 개발 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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