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대표 박종응)의 웹하드가 15일부터 서비스를 대폭 개편한 웹하드2.0으로 탈바꿈한다.

웹하드2.0은 고객의 이용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사용자 간 최적의 공동작업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LG데이콤은 200만명의 고객의견 수립 및 1000명의 고객체험단을 통해 웹하드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거쳤다.

웹하드2.0은 DB시스템을 도입해 파일 검색, 파일ㆍ폴더 상세정보 제공, 프로젝트 게시판, 미니접속기 등의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

또한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디자인과 웹하드 전용 접속기의 기능을 강화했으며 파일 업로드와 다운로드 시 SMS와 이메일 등으로 바로 알려주는 실시간 알림이 서비스도 추가했다.

이번 웹하드2.0 출시에 따라 웹하드 이용 고객들은 공동작업 프로젝트 진행 시 파일 공유가 더욱 원활해지고, 파일 검색과 미니접속기 등을 통해서 더욱 편리하게 웹하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데이콤은 웹하드2.0 출시를 기념해 6월말까지 총 200명에게 노트북 컴퓨터, 디지털카메라, 백화점상품권 등과 함께 10주간 간식세트를 제공하는 고객 사은 행사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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