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히타치 USP V'로 스토리지 통합해 ’선거관리시스템‘ 구축
▲ 히타치 USP V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정보시스템으로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스템인 '히타치 USP V'을 공급, 지난 4월 9일 치러진 총선의 시스템 운영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제품으로 스토리지 환경을 통합하고, 향후 있을 각종 선거를 위한 선거정보시스템을 마련했다는 게 효성인포의 설명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총선을 대비해, 선거정보시스템의 효과적인 운영 및 관리 단순화를 위해 스토리지 환경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이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기존 스토리지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운영 및 관리방식을 개선하고, 효율성 및 성능, 가용성을 높이는 스토리지 통합 솔루션을 제안했다.
내부 복제 볼륨을 구성해 백업 환경도 구현했으며, 가상화를 이용해 스토리지 활용율도 높혔다는 게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설명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뿐 아니라 최근 공공 부문에서 꾸준히 레퍼런스를 확장해나가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스템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이 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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