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KT, 서울대 병원, 국민은행 등 하이엔드 보안 시장에서 선전


▲ 포티넷의 UTM솔루션 '포티게이트'시리즈





포티넷 코리아(이상준 지사장, http://www.fortinet.co.kr)는 2007년 하반기부터 집중적으로 국내 하이엔드 시장을 공략한 결과, 조선일보, KT, 서울대 병원, 국민은행 등에 포티넷의 하이엔드 UTM(통합위협관리) 솔루션인 포티게이트-3000시리즈와 포티게이트-5000 시리즈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포티넷은 2007년 방화벽 처리 기준으로 2Gbps 이상의 성능을 지원하는 하이엔드급 장비의 선적율 역시 2006년 대비 약 170% 증가하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각 벤더에 따라 약간씩의 차이가 있지만, UTM은 기본적으로 7-8개의 여러 보안 기능을 하나의 장비에서 지원하도록 설계된 네트워크 보안 장비를 의미한다. 하지만, 실제 이들 여러 기능 중 각 고객의 필요에 따라, 방화벽, VPN, IPS 등 일부 기능만을 선택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포티넷코리아의 이상준 지사장은 "일반적으로 SMB 나 중소 기업에서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방화벽, 안티바이러스, 안티스팸, IPS 등 UTM의 전체적인 기능을 모두 활용하여 사용하는 반면, 하이엔드의 경우 기존에 설치된 다수의 보안 장비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UTM의 여러 기능 중 해당 기업에 필수적인 기능만을 강화하여, 보완적으로 사용되는 경향이 강하다"며, "포티넷은 앞선 기술력과 싱글 포인트 솔루션과 동일한 높은 성능을 기반으로 하이엔드 시장에서 그 성능을 입증 받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포티넷코리아는 하이엔드 시장과 더불어 VPN 및 방화벽 교체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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