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열 전 대표는 본사 GBS 전자부문 총괄 파트너로, 박원기 GTS 상무 전무로 승진






한국IBM은 4월 1일자로 이경조 부사장을 GBS(Global Business Services) 대표로 임명했다. 이경조 부사장은 지난해 말까지 4년간 한국IBM GTS(Global Technology Services) 대표를 맡아 13분기 연속 매출과 수익 성장을 이끌었다. 올해 초에는 고객 서비스 조직인 '클라이언트 밸류 이니셔티브(CVI)' 총괄 임원으로 임명돼 국민은행 등 주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활동을 해왔다.

지난 2004년부터 한국IBM GBS를 이끌어온 이성열 전 GBS 대표는 본사 GBS 전자부문 총괄 파트너로 임명됐다.
한편 한국IBM은 박원기 GTS IT딜리버리(ITD) 담당 상무를 4월 1일자로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IBM GBS는 PwC의 컨설팅 부문을 인수해 세운 컨설팅 업체인 IBM BCS가 그 전신이다. GTS(Global Technology Services)는 컨설팅, 아웃소싱 등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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