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 서베이 7'에서 7년 연속 '대용량 데이터 처리 능력' 1위 기업에 선정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지사장 이혁구)가 BI 시장에 대한 조사인 'BI 서베이 7'에서 7년 연속 '대용량 데이터 처리 능력'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BI 서베이 7'은 전문 애널리스트인 나이젤 펜세(Nigel Pendse)에 의해 매해 시행되어 왔으며, 올해는 실제 BI 구축 경험이 있는 1,9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BI 서베이 데이터 용량 비교>



BI 업체

데이터 용량 (GB)

마이크로스트레티지

257.8

SAP BW

83.3

비즈니스 오브젝트

79.2

코그너스 리포팅

26.0

하이페리온 에스베이스

4.2

크리스탈 리포트

2.7

코그너스 분석

1.0




조사결과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고객사들은 비즈니스오브젝트나 코그너스 등 경쟁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사와 비교할 때, 보다 대용량의 데이터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고객들은 258GB 중간(median)을 엑세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2위를 차지한 SAP BW 고객보다 3팩터(factor)가, 코그너스 분석(Cognos Analysis)을 사용하는 고객들보다 무려 258팩터나 큰 수치이다.

하이페리온, 코그너스 등 큐브 기반의 OLAP 제품은 분석 가능한 데이터를 제한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요약 수준 또는 소규모 데이터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트랜젝션 수준의 BI 애플리케이션에는 적합하지 않다. 이와는 달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ROLAP(Relational OLAP: 관계형 온라인 분석 처리) 기술은 테라바이트급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elational database)의 쌍방향 분석 처리가 용이하다.

BI 서베이를 진행한 나이젤 펜세(Nigel Pendse)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7년 연속 '대용량 데이터 처리 능력' 1위를 차지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급 BI 부문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굳히게 됐다"라며 "많은 벤더들이 대용량을 처리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만이 트랜젝션 수준의 BI 데이터베이스를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증명됐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의 이혁구 지사장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ROLAP 기술은 점차 보편화되고 있는 테라바이트급 데이터웨어하우스(DW)에 적합한 향상된 쿼리 기능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대용량 데이터에 접근해 비즈니스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BI 서베이 7'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microstrategy.com/BISurvey7에서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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