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A 구축 경험 공유, 신제품 발표 및 스마트 SOA 포트폴리오 로드맵 소개할 예정

IBM이 현지 시각 4월 6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임팩트 2008'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 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웹스피어 탄생 10주년을 맞이하여 전세계 6000여명의 고객 및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참석해, IBM이 전세계 1천6백억 규모의 SOA 시장에서 리더쉽을 발휘하기 위한 현재 및 미래 전략과 함께 관련 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임팩트 2008'에는 IBM 소프트웨어그룹 스티븐 밀즈 부회장을 비롯, 위키피디아 창립자인 지미 웨일즈 등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SOA 구축 고객들의 실제 경험을 공유하고, 지난 1월 인수한 앱트소프트(AptSoft)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이벤트 프로세싱 소프트웨어부문 신제품 발표와 금융권을 타겟으로 한 새로운 SOA 프레임워크를 발표한다. 또한, 비즈니스 목표에 부합된 IT 실현을 위한 솔루션인 IBM 스마트 SOA(Smart SOA) 포트폴리오 로드맵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할리 데이비슨 CIO 짐 해니를 비롯한 250명의 레퍼런스 스피커가 직접 자신들의 SOA 구축 경험을 이야기하는 세션 등, IT 사용자에서부터 CIO, 비즈니스 리더에 이르기까지 참가자에 맞는 부문별 트랙과 SOA에 대한 기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인포파워, 미라클 소프트웨어 시스템즈, 데이터디렉트, 노텔, 선마이크로시스템즈 등 50개가 넘는 파트너사가 참가할 예정이며, CA, 뱅가드, 세레나 등이 후원하는 메인프레임용 SOA솔루션을 선보이는 전시관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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