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금융권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산 및 부채 관리 솔루션 '오라클 파이낸셜 서비스 ALM 애널리틱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오라클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애플리케이션(BI)에 통합되어 제공되는 솔루션으로 금융기관들이 이자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해준다.

금융기관에서 수익과 손실은 수많은 개별거래들의 결과에 따라 결정되는데, 이들 거래들을 모두 분석해 종합적인 전사적 리스크를 파악하는 것은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오라클 파이낸셜 서비스 ALM 애널리틱스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대차대조표 상의 자산 및 부채에 대한 리스크와 수익성에 대한 통합적인 뷰를 제공한다.

오라클 파이낸셜 서비스 ALM 애널리틱스는 오라클 파이낸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OFSA) 스위트의 컴포넌트인 오라클 리스크 매니저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이 제품은 오라클 리스크 매니저와 오라클 BI 스위트 EE 플러스간의 인터페이스 최적화가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그 외 3,000가지 이상의 분석 및 리포트 메트릭스를 갖춘 데이터 모델을 포함하고 있어 구축이 쉽고 빠르며, 다양한 금융 데이터 분석을 위한 리포팅 툴을 포함하고 있다는 게 오라클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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