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통합물류센터 준공식, 입출고ㆍ재고관리 등 통합물류서비스 제공


사진설명 : 4월 2일 호텔신라 인천공항 면세점 통합물류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한솔CSN 서강호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종합물류기업 한솔CSN(대표 서강호)이 호텔신라 인천공항 면세점 물류 수행에 들어간다.

한솔CSN은 지난 2일 한솔CSN 서강호 대표를 비롯한 호텔신라 성영목 대표, 한국면세점협회 이성일 이사장 등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신라 인천공항 면세점 통합물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솔CSN은 지난 1월 호텔신라 면세점 물류업체로 선정된 이래, 약 3개월 동안 면세 사업 물류 특성에 맞는 통합물류시스템 구축을 준비해 왔다.

이와 관련 한솔CSN은 호텔신라 면세점 통합물류센터, 인천점 터미널 창고, 인천점 탑승동 창고 등 3개 물류센터를 운영하게 되며, 호텔신라 면세점의 ▲입출고 ▲재고관리 ▲보세운송 ▲인천점 매출출고 관리 ▲창고별 인력운영 등 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호텔신라 인천공항 면세점은 안정적인 조직 관리와 더불어 표준화된 프로세스에 의한 고품격 서비스, 생산성 향상, 판매 신장 등 선순환의 효과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서강호 대표는 축사를 통해 "이번 물류센터 준공까지 호텔신라 인천공항 면세점에 대한 차질 없는 물류수행을 준비해 왔다"며, "물류에 있어서 어느 면세점보다도 확실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성실한 물류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솔CSN은 2006년 1차 종합물류인증을 획득, 국내 대표적인 제3자 물류(TPL) 전문기업으로 △전기전자 △도소매유통 △자동차부품 △ 제지 △화학 등 타겟 산업별 전문화로 최근 물류아웃소싱 시장에서 대형 화주를 유치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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