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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 IT 인력 90% 전산자회사로 이동‘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로 인력 재배치...대표이사에 조성우 메리츠화재 CIO
메리츠금융그룹사들의 IT 인력 90% 가량이 최근 설립된 IT자회사인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로 이동했다. 이 인력들은 약 130~140여명 가량이며, 메리츠화재의 IT 본부장이었던 조성우씨가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의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

메리츠화재에서 약 90여명, 메리츠증권에서 약 30여명, 메리츠종금에서 약 10여명이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로 소속을 변경했으며, 각 사들의 IT 부서에는 기존 인원의 약 10%의 인력만 남게 된다.

앞으로 기본적인 IT 운영은 IT 자회사에서 맡게 되며, 기획 업무 및 IT설비 구매 등의 업무는 각 사의 IT 부서가 담당하게 된다. 한 관계자는 "각 사에도 IT 부서를 두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권장사항"이라고 전했다.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는 "인력 이동은 그룹사 내 공모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개인의 의사를 존중했다"고 밝혔다. 소속을 변경하는 인력들에게 기존과 동일한 조건 혹은 약간의 우대를 제시해 큰 마찰 없이 인력 이동을 마무리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동안 메리츠금융그룹은 메리츠화재에만 조성우씨가 CIO 역할을 하고 있었고, 메리츠증권과 메리츠종금의 경우 IT 부서가 비교적 크지 않아 별도로 CIO 역이 없었다. 이번 개편에 따라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의 대표를 맡게 된 조성우씨가 결국 전체그룹의 CIO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하나금융지주사도 하나캐피탈 및 하나생명의 IT 인력을 하나INS로 이동시켰으며, 하나은행의 CIO였던 조봉한씨가 그룹전체의 CIO를 맡는 새 체제를 출범시킨 바 있다. 이어 메리츠금융그룹의 이번 인력 재배치는 IT 인력이 전산자회사로 통합되는 것이 대세가 되는 분위기를 더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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