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데이터센터 내 오픈, 상면임대 및 호스팅, 관리 서비스 제공

한국후지쯔(대표이사 박형규)는 1일 금천구 가산동 롯데 데이터센터 내에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 Internet Data Center)를 오픈한다.

한국후지쯔는 "전세계 16개국에 80여 개의 IDC를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면 임대 서비스, 인터넷 백본 접속 서비스, 매니지드 운영 서비스 및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후지쯔는 랙과 회선만 제공하는 기존 IDC들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1:1 고객 전담인력을 배치해 24시간 365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ITIL 기반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IT 자산관리에서부터 애플리케이션 유지보수, 장애 복구 및 백업 등의 서비스를 마련했다. 또한 고객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운용 매뉴얼을 만들고 이에 근거한 서비스를 공급하며, Unix 서버, 스토리지 등 각종 고가 전산장비 임대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한국후지쯔의 IDC는 전력, 공조, 통신 등 주요 설비를 이중화하고 화재조기감지시스템(VESDA)을 적용했다. 외곽보안에서부터 내부 출입통제에 이르기까지 3단계 존(Zone)별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진도 8.0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로 비상 사태 시 정보보호 체계를 갖췄다.

한국후지쯔 IDC 소개

1. 명칭: Fujitsu Business Contingency Center

2. 위치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533-2 롯데 데이터센터

3. 서비스 메뉴
-상면 임대 서비스 : IDC의 상면 공간을 Rack 또는 면적 단위로 임대하여 IT장비를 수용하고 기본적인 관리를 위한 공간을 제공
-인터넷 백본 접속 서비스 : 주요 ISP(Internet Service Provider)의 인터넷 백본망에 고객의 시스템을 접속시켜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고속의 네트워크 대역폭을 제공
-매니지드 운영 서비스 : 고객 비즈니스의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IT 인프라 운영, 개선, 분석 서비스를 총체적으로 제공
-부가 서비스 : 보안, 재해복구, IDC 이전 및 구축 등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 제공
-신규시범사업 서비스 : U-city, 공인전자문서보관소, IPTV 테스트베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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