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리타스가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솔루션인 ‘i3 버전7’을 발표와 함께 DB 성능관리 윈 백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i3 버전7은 지난해 초 베리타스 본사가 인수한 프리사이즈 제품과 통합한 엔드 투 엔드 제품이며 DB, J2EE 기반 웹서버, 애플리케이션 등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베리타스는 우선 IBM DB2 성능관리 윈 백에 주력하고, 이 시장에서 1위를 탈환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국산 제품인 아이피엠에스텍의 ‘DB와인’과 퀘스트소프트웨어의 ‘퀘스트’ 등의 사용자가 베리타스 i3로 교체할 경우 가격을 50% 이상 대폭 할인해 줄 방침이다. 윈 백 대상 시장은 주로 은행과 통신이다.

한국베리타스는 이밖에 내년에 협력업체를 재구성할 계획이고, 기존과 신규 협력사를 포함해 5개 정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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