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각국의 인터넷 이용자 보호 활동 공유 및 정책 개발의 일환
이번 프로젝트는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제37차 APECTEL(APEC Telecomunication and Information Working Group :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그룹회의)에서 각국의 인터넷 이용자 보호 활동 공유, 정책 개발 등을 목적으로 제안된 것이다.
KISA는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등 국제사회에서는 최근 개인정보 유출, 해킹 사고 등이 급증함에 따라, 인터넷을 사용하는 일반인, 기업, 정부 등 이용자 스스로 정보보호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오는 10월 리마에서 개최될 제38차 회의에서 정보보호 교육, 학술행사, 정보보호 표어/포스터 공모전,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한국의 인터넷 이용자 인식제고 활동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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