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는 R&D에 역량 집중해 산업별 제품라인업 강화할 것”

화이트정보통신(김진유 대표)이 2008년도 1분기에 금융과 공공, 제조부문에서 신한카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KTF M&S 등 산업별 대형 e-HR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융부문에서 화이트정보통신은 구 LG카드와 합병한 신한카드의 IT통합프로젝트 가운데 신 인사시스템 부문을 수주하였으며, HR부서의 전략적인 기능을 강화하고 직무와 성과중심의 조직관리 체계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공부문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e-HR프로젝트 구축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고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제조유통부문에서도 기존의 KTF, KTFT에 이어 KTF M&S의 e-HR프로젝트를 수주하였다. KTF M&S는 기존에 ERP를 통해 인사관리를 실시해 왔으나, 성과중심의 인사관리 및 HR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화이트정보통신의 e-HR시스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화이트정보통신의 김진유 대표는 "작년 한해 BC카드, 현대해상화재보험, 국민연금관리공단, GE코리아, 대한통운, SL 등 20여 개의 산업별 레퍼런스를 대거 확보하였다"며 "2008년에는 R&D에 역량을 집중하여 산업별 제품라인업을 강화함으로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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