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호환성 확보가 목적

썬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레드몬드 캠퍼스에 '썬-마이크로소프트 상호운용성 센터'를 지난 3월 10일 오픈했다.

'썬-마이크로소프트 상호운용성 센터'에서는 썬 x64 시스템 및 스토리지에서의 마이크로소프트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가상화, 자바 기술, 시스템 관리 및 아이덴티티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의 상호운용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 될 예정이다.

고객들은 썬-마이크로소프트 상호운용성 센터에서 썬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아키텍처들을 이용해 각자의 환경을 시뮬레이션 해 볼 수 있다. 또한 썬-마이크로소프트 상호운용성 센터와 협력 관계에 있는 썬의 솔루션센터들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양사는 '썬-마이크로소프트 상호운용성 센터'에서 구체적으로, ▲썬 x64 시스템 및 스토리지와 윈도우 OS의 상호운용성 시연 및 테스팅 ▲썬 x64 시스템 및 스토리지 상에서 윈도우 서버 2008을 사용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테스트를 위한 연구소 공간 제공 ▲마이크로소프트 운영 환경 및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썬의 자바 런타임 환경 소프트웨어 '자바 EE' 및 자바 플랫폼 스탠다드 에디션 운영 테스트 ▲윈도우 하이퍼-V 및 썬 xVM 소프트웨어와 같은 크로스플랫폼 서버 가상화 구현 지원을 위한 공동 작업 ▲썬 레이 씬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가 윈도우 환경에 가상 데스크톱을 제공하는 동시에 윈도우 기술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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