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CA 엔지니어 보유 활용해 리눅스 비즈니스 강화, 유닉스 대체 노려

디지털헨지는 24일 한국레드햇과 ABP 파트너 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리눅스 관련 비즈니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헨지는 "우리는 국내에 8명 밖에 없는 'RHCA(Red Hat Certified Architect)'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ABP"라며, "차별화된 기술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HCA는 레드햇에서 공인하는 리눅스 시스템 관리자 자격증 중 최상위 레벨 자격증이다.

디지털헨지의 정성환 사장은 "2009년에는 리눅스 기반 서버가 전체 서버 시장의 27%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유닉스 분야를 대체하고 있다"며, "디지털헨지의 최초 회사명이 '한국리눅스기술'이었던 만큼 리눅스 분야에 전문성을 갖췄다"고 전했다.

디지털헨지는 RHCA 및 RHCE 등 리눅스 관련 엔지니어를 지속적으로 양성해왔고, 인터넷 뱅킹 및 온라인 포털 등에 리눅스 서버 시스템을 공급한 경험을 갖고 있다고 한다.

디지털헨지는 온라인 포털, 온라인 게임, 엔터프라이즈, SMB 등 자사의 고객기반을 활용해 기존의 리눅스 주요 고객인 공공 분야뿐 아니라, 온라인 게임, 온라인 포털, 엔터프라이즈 분야 등에 레드햇 리눅스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비즈니스 런칭 기념으로 RHEL로의 마이그레이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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