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협업을 통한 혁신'...델파이 그룹 CEO가 기조 연설 맡아

LG CNS(신재철 대표이사)가 오는 4월 2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엔트루 월드 2008'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엔트루 월드'는 LG CNS의 엔트루컨설팅사업부문이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경영혁신 컨퍼런스로, 매년 1000명이 넘는 업계 및 학계 관계자가 참석해 선진 경영기법 및 IT 트렌드를 공유해왔다. 올해는 지난해 LG CNS가 파트너십을 체결한 아치스톤 컨설팅, 델파이 그룹, 에드가 던 앤 컴퍼니, 에이빔 관계자가 직접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자 델파이 그룹 CEO 토마스 쿨로폴루스

LG CNS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지향적 경영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으로 "협업을 통한 혁신(Collaborative Innovation)"을 제시할 예정이다. "협업을 통한 혁신"이란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관계를 구축,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행사에서는 이를 주제로 각분야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들이 최신 이론과 동향 및 다양한 글로벌 선진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기조 연설자로는 세계적인 IT 및 전략 컨설팅 기업인 델파이 그룹의 CEO인 토마스 쿨로폴루스(Tomas Koulopoulos)와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이자 경영사례연구센터장인 송재용 박사가 초청됐다.

기조연설자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송재용 교수



토마스 쿨로폴루스는 미국 시사 IT전문 주간지인 인포메이션 위크(InformationWeek)에서 선정한 '2000년 산업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6인의 정보경영 컨설턴트'로 꼽힌 바 있다. 또한 송재용 박사는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 'Chazen(채젠) 강의혁신상' 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최우수강의상을 수상했다.

'엔트루월드 2008' 참여를 위한 사전 등록 마감은 4월 1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등록사무국(02-3783-0316, info@entrueworld.com)으로 문의하거나 행사 홈페이지(www.entrueworld.com)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