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밀착 서비스 위해 6개 비즈니스 파트너 체제로 변경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전문 기업인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 www.piolink.co.kr)가 전국 협력사를 대상으로 변화된 신규 채널 정책을 발표했다.

올해 사업계획 확정에 따른 새로운 파트너 지원 정책 및 강화된 기술지원정책을 통해 고객에게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채널정책을 수립했다는 게 파이오링크의 설명. 가장 큰 변화는 기존 3개 총판 체제에서 6개의 비즈니스 파트너(VIP:Value Interactive Partner) 체제로의 변경을 꼽을 수 있다. 이는 파이오링크에 로열티가 강한 기존 파트너와의 보다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밖에도 파이오링크는 경쟁사 채널 대비 더 많은 혜택 제공을 원칙으로, 어워드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실적이 즉각 보상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영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벤더와 채널의 수직적 구조가 아닌 파트너로서 윈-윈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파이오링크 이장노 실장은 "2007년에는 전년 대비 25% 이상의 매출 증대를 기록했고, 공공과 교육시장 및 금융시장 등에서 목표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며 "올해는 전년 대비 5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국내 네트워크 벤더사의 위상을 세우고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선도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개의 VIP(Valued Interactive Partner)로는 기존의 총판인 KT네트웍스, SK인포섹, 론스텍과 함께 제이씨현시스템, 엔투시스, 넷티어시스템즈 등 6개사이며,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는 롯데정보통신과 LG엔시스 등 2개사. 그 외 4개의 골드파트너와 30여개 실버파트너로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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