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핑포인트 코어 컨트롤러…10G 백본 보유한 IDC, 대기업 등 타깃


▲ 티핑포인트 코어 컨트롤러





티핑포인트(www.tippingpoint.com)는 10G급 백본 네트워크 망을 구축한 대기업, IDC , 통신사업자들을 타깃으로 침입 방지를 위한 10G솔루션 '티핑포인트 코어 컨트롤러(TippingPoint Core Controlle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어 컨트롤러는 10G급 양방향 트래픽 검사를 수행해 악의적인 위협으로부터 네트워크 자원, 운영체제, 및 주요한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인라인 네트워크 보안 장비이다. 따라서 10G 백본을 구축한 신규 고객이나 기존 티핑포인트 IPS 고객들의 경우 인라인 네트워크 보안장비를 도입하고자 한다면 티핑포인트 코어 컨트롤러를 추천한다.

티핑포인트 코어 컨트롤러는 BITW(Bump-in-the-wire)로서 최대 3개의 10Gbps 네트워크 링크를 처리할 수 있다. 코어 컨트롤러의 인공지능 기능이 트래픽 흐름의 균형을 조절해 악성 트래픽은 티핑포인트 IPS에서 차단되고 정상 트래픽은 적합한 10Gbps 네트워크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이중 코어 컨트롤러 구성, 빌트인 제로 파워 바이패스(Smart ZPHA), IPS 핵심 기능 모니터링, 링크 다운 싱크(Synchronization), 하드웨어 감시 등과 같은 가용성 높은 기능들을 통한 혁신적인 이중화 구성을 지원한다는 게 티핑포인트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티핑포인트 코어 컨트롤러의 유연한 설치 옵션과 성장에 따른 지불(Pay-as-you-grow) 방식을 통해 고객들은 대역폭 및 보안에 대한 요구 증가에 따라 기존 투자를 보호하며 쉽게 IPS의 성능 확장을 할 수 있다. 기업들이 초기 구축 시 필요한 성능만큼 비용을 지불한 뒤, 이후 트래픽 증가에 따라 멀티기가급 IPS를 단계적으로 추가하는 방식으로 티핑포인트 IPS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기존에 티핑포인트의 단위기가급 IPS를 사용해온 고객들은 10기가비트 네트워크 보호를 위해 코어 컨트롤러를 추가할 수 있다.

티핑포인트 마크 윌르빅 르메어 CTO는 "점차 확산되고 있는 10기가비트 이더넷 네트워크에서 기존의 패스트 이더넷급이나 단위기가급의 보안 장비만으로는 안정적인 비즈니스 운영과 각종 보안 규제 준수에 필요한 성능과 처리속도를 낼 수 없다"며 "티핑포인트 코어 컨트롤러와 IPS는 기업과 통신사업자의 네트워크 가용성과 사용자 생산성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고 10Gbps 네트워크에 적합한 보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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