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 하나로 인코딩과 인쇄 한꺼번에 가능..비용절감 기대
최근 RFID 프린터 전문업체인 바이텍테크놀로지(대표 현진우)는 RFID 프린터인 '블랙피쉬(Blackfish) BT-002' 모델에 메탈태그의 인코딩과 인쇄를 한꺼번에 구현할 수 있도록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이러한 기능을 지원하는 프린터가 없어서 리더기와 안테나, PC, 프린터까지 구매해 라이팅 시스템을 구현해 사용해 왔다. 이렇다보니 메탈태그로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여러 수작업을 거쳐야 했고, 제품 A/S도 따로 받아야 하는 등 여러가지로 불편을 겪어왔다.
바이텍테크놀로지 김기현 팀장은 "프린터 하나로 메탈태그의 인코딩과 인쇄 등 모든 작업을 원스톱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여러 장비를 구비해 라이팅 시스템을 구현할 필요가 없게 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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