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및 글로벌 CDN 고객에게 '어도비 플래시 미디어 서버 3.0' 공급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가 어도비 본사 및 어도비 아일랜드(구 매크로미디어)와 '어도비 플래시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FVSS)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및 글로벌 CDN 고객에게 '어도비 플래시 미디어 서버(Adobe FMS)'의 최신 버전인 3.0 버전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씨디네트웍스는 '어도비 FMS 3.0' 플랫폼의 첫 고객으로 미국의 쌍방향 멀티미디어 및 영화, 비디오 제작 서비스 기업인 BPG월드와이드와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4월 내 다수의 국내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한 FMS 3.0 업그레이드 작업이 예정되어 있다.

짐 제라드(Jim Guerard) 어도비 웹 및 비디오 제품 총괄 부사장은 "씨디네트웍스는 전세계 수백만 네티즌들에게 고화질 영상을 전송하기 위해 '어도비 FMS 3.0' 버전을 빠르게 도입하여 적용"한다며, "씨디네트웍스와 어도비는 최고의 웹 영상 기술을 전세계 지역에 적극적으로 적용시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 긴밀한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고사무열 씨디네트웍스 사장은 "씨디네트웍스는 어도비의 최신 기술인 '어도비 FMS 3.0' 버전의 글로벌 라이센스를 보유하게 됨에 따라 미국,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이 더욱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어도비 FMS 3.0'을 기다리던 기존 고객 및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