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형 전면 방향키 이색… GSM 지역도 글로벌 로밍 지원






스카이(대표 박병엽)가 럭셔리 디자인의 HSDPA폰 '블레이드'(IM-S320)를 이번 주 출시한다.

블레이드폰은 상판과 하판이 135도 각도의 독특한 비례감으로 배치돼 있어 차갑고 날카로우면서도 심플한 이미지를 전달해주며 날렵하고 샤프한 반달 전면 방향키는 세련된 느낌을 한층 고조시켜준다.

특히 전면의 터치 버튼은 정상적으로 누르면 미세한 진동이 손 끝에 전해져 촉감 만족도 향상과 함께 보다 정확한 입력을 가능하게 해준다.

블레이드폰은 영상통화와 WCDMA(광대역부호분할다중접속) 지역뿐 아니라 GSM(유럽형 이동통신) 지역까지 글로벌 로밍을 지원한다. 전면에는 2.1인치 광시야각 QVGA LCD를 채용해 지상파 DMB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고 지하철 노선도, 130만 화소 카메라, MP3플레이어, 전자사전, 문서 뷰어, 멀티태스킹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색상은 스모키 블랙이며 가격은 50만원대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