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쇼핑몰ㆍ도서 등 실물 거래에서의 휴대폰 결제 확산 가속화

사이버패스(대표 백종진)는 인터파크쇼핑(대표 이상규)과 휴대폰 결제서비스 제공에 관한 계약을 단독으로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이버패스는 유선전화결제, 상품권결제, 편의점결제, 해외신용카드 결제사업분야에서 1위 사업자로서 최근 티켓링크, 피자헛, 도미노피자, 동대문닷컴, 디앤샵(d&shop), 인터파크쇼핑 등을 잇달아 수주하면서 휴대폰 결제 실물시장에서의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백종진 대표는 "휴대폰 결제수단이 간편하고 안전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인터넷 쇼핑몰과 티켓, 도서, 피자 등 다양한 실물 거래 사이트로부터 서비스 도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디지털 컨텐츠 구입뿐만 아니라 실물 거래에서의 휴대폰 결제의 확산이 더욱 가속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지털 컨텐츠의 주 결제수단이었던 휴대폰 결제의 전체 시장은 올해 1조 6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중 실물결제 시장규모는 지난해 2700억원에서 올해 5000억원 수준으로 2배 가량 확대될 전망이다.

인터파크쇼핑 관계자는 사이버패스가 작년 인포허브의 경영권인수에 이어 최근 휴대폰결제 1위업체인 모빌리언스의 경영권까지 인수함으로써 휴대폰재판매에 대한 이슈가 사라졌다"며 "다양한 결제시스템을 확보한 국내 유일의 통합전자결제 전문기업으로써 다양한 형태의 신규 제휴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휴대폰결제서비스 사업자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사이버패스는 유선전화결제, 상품권결제, 편의점결제, 해외신용카드 결제사업분야에서 1위 사업자로서 최근 티켓링크, 피자헛, 도미노피자, 동대문닷컴, 디앤샵(d&shop), 인터파크쇼핑 등을 잇달아 수주하면서 휴대폰 결제 실물시장에서의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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