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물류분야 RFID/USN 테스트베드 오픈...특수 태그 적용 및 시험 계획
광양만권 u-IT연구소가 광양만권 제조/물류 산업고도화를 위해 본격 행보에 나섰다.
최근 광양만권 u-IT연구소(소장 조병록)은 '철강물류분야 RFID/USN 테스트베드'를 오픈하고, 연구소에서 개발한 특수 RFID 태그를 적용∙시험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소는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RFID EPC Global 인증센터 구축을 통해, 연구개발 결과물을 RFID EPC Global 인증센터 및 테스트베드의 시험을 통해 산업분야 표준화 및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특히, 지식경제부에서 추진하는 RFID 확산을 위해 올해 단계별 준비를 거쳐 내년부터 철강물류분야 RFID/USN 테스트베드를 통한 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광양만권 u-IT연구소 관계자는 "철강분야 역시 RFID를 적용해 제품 검수업무를 비롯, 효율적인 창고운영을 통해 업무 효율증대와 비용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rfidkim@it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