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웨어 웹가속 및 서버 부하 분산 제품 도입해 증가할 트래픽에 대비


▲ 라드웨어의 하이엔드급 L4-L7 장비인 '앱디렉터 6000'





팬택계열(www.pantech.co.kr, 대표 박병엽)은 최근 '팬택계열 R&D 센터'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라드웨어의 웹 가속 및 서버 부하 분산 제품 '앱디렉터(AppDirector)'와 '앱액셀(AppXcel)' 제품을 도입했다.

팬택계열은 지난 5월 상암동 DMC에 위치한 '팬택계열 R&D 센터'로 본사를 이전하며 데이터센터도 함께 이전했다. 특히 팬택은 데이터센터에 웹 가속기와 L7 스위치의 연동 구축을 통한 웹과 사내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의 가속 및 고가용성을 보장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했다.

이에 DMZ 구간 보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라드웨어의 하이엔드급 L4-L7 장비인 '앱디렉터 6000'과 '앱액셀 16000' 장비를 도입해 연동함으로써 장비의 안정성과 가속 효과를 한층 강화했으며, IIS 서버와 아파치 서버에서도 웹 가속 기능을 구현하게 됐다.

앱디렉터 6000은 기존에 싱글 서버 로드 밸런스용으로 설치된 WSD AS2 장비를 마이그레이션하고 앞으로 3년 내에 증가될 트래픽에 대비했으며, 앱액셀 16000 장비를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버의 부하를 줄였다. 이번 인프라 개선 사업을 통해 팬택계열은 최대로 수용할 수 있는 가용성을 10G 라

▲ 라드웨어 웹가속기 '앱액셀 16000'





인으로 증설해 향후 트래픽 증가에 완벽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웹 가속 연동을 통해 약 10개의 도메인에 대해 TCP 멀티플렉싱, 캐싱 기능을 설정함으로써 이벤트 기간이나 입사 지원 시기의 트래픽 급증에 대해서도 서버의 부하를 줄이고 빠른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팬택계열 IT 전략팀의 최병국 차장은 "라드웨어의 10G 하이엔드급 L4-L7 스위치인 앱디렉터 6000과 웹 가속기인 앱액셀 16000 덕분에 향후 진행될 이벤트 시에도 다른 데이터센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게 됐다"며 "자체적으로 모든 사용자 접속 트래픽을 수용하게 됨은 물론,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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