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세미나에서 IT 구축 동향 및 SAP 솔루션 소개 예정

SAP코리아(대표 한의녕, www.sap.com/korea)는 오는 25일(화),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경영정보 체계화를 통한 건설산업의 경쟁력 제고'란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SAP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인더스트리 스피크(Industry Speaks)'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건설산업의 IT 구축 동향 및 SAP 솔루션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건설산업은 타 제품생산 산업과는 달리 프로젝트의 비정형성으로 인한 표준화의 제약요인이 IT 인프라 구축의 장애요인이 되어왔으며, 이에 따라 건설산업 업무프로세스의 혁신과 이를 뒷받침하는 정보시스템의 개선요구로 EVMS(Earned Value Management System) 체계가 대두되었다는 것이 SAP의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LG CNS가 참여해 '경영혁신을 위한 건설산업 주요 혁신 과제 및 접근 방법'을 주제로 건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거시적인 IT 환경을 조망한다. 또한 고객사인 쌍용건설과 롯데건설은 SAP ERP를 도입함으로써 체계적인 현장관리에 기반한 경영의사결정 지원체계를 구현하고, 원가 관리 체계화를 이룬 구축 성공 사례를 설명한다.

SAP코리아 한의녕 사장은 "건설 산업은 사회 진화의 중심에서 경제의 대들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이며, 특히 한국에서는 국내 경제 성장과 맥을 같이 해온 기반 산업이다"라며, "SAP는 이러한 경영 패러다임에 맞는 기업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변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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