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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ㆍKTF, '황금알 사업 모두 한다'주총에서 정관 변경...통신 · 미디어 · 금융 사업 본격 추진 시사
SK텔레콤과 KTF가 사업목적에 미디어 사업 및 전자금융업을 추가시켰다.

양사는 14일 주주총회를 열어 음반ㆍ영화ㆍ비디오게임 제작 및 배급과 전자금융업, 통신판매업 등의 사업분야 진출에 관한 정관 일부 변경을 승인했다. 이는 가입자가 4,000만명이 넘는 현재의 이동통신 시장을 이용, 새로운 고수익을 얻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이미 양사는 영화 배급, 음악콘텐츠 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SKT는 올해 초 '원스 어폰 어타임', '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내놓았다. 또한 지난 2월 온라인쇼핑몰 '11번가'를 런칭, 전자금융업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음반 시장에서 역시 '멜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어 사실상 이번 사업목적 변경은 이제까지 진행했던 신사업을 본격화 하겠다는 데 의미가 크다.

KTF는 지난해 음악전문기업인 블루코드테크놀로지를 인수하고 자사 음악포털 '도시락'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해외사업 분야에서는 NTT도코모와 함께 지난해 말레이시아에 진출하는 등 사업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해왔다.

영화 분야에서는 KT가 소유한 사이더스를 통해 핌이나 쇼 등의 동영상 서비스로 영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KTF측은 이러한 사업 요소는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수익을 얻어낼 수 있으며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미디어ㆍ전자금융, 통신 활용도 높아 = SKT와 KTF가 미디어 콘텐츠와 전자금융 사업에 집중하는 이유는 신 수익 창출에 앞서 이제껏 구축한 통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이동통신 이용자들은 휴대전화를 통해 음악, 영화, 인기동영상 감상 및 인터넷 검색, 은행업무까지 보고 있는 상황이다.

KTF가 정립한 새로운 비전만 봐도 알 수 있다. 단순히 통신 기업이 아닌 ICET(Information Communication Entertainment Transaction)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는게 KTF측의 설명이다.

SKT 관계자는 "지금의 통신 시장만 봐도 알 수 있듯 향후 통신시장은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 확보가 중요하며 음반ㆍ영화 등의 미디어와 전자금융 분야는 휴대전화를 활용함에 있는 핵심 요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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