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C-H 벤치마크테스트 결과 QphH@10000GB 기록

오라클은 데이터베이스 신제품 Oracle Database 11g(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가 HP 서버에서 시행된 TPC-H 10테라바이트 벤치마크에서 우수한 성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TPC-H는 데이터웨어하우징 성능을 점검하는 벤치마크 테스트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는 208,457.7 QphH@10000GB(시간당 쿼리 처리능력) 및 27.97 달러당 QphH@10000GB를 기록했다. 이번 벤치마크는HP-UX 11i v3를 기반으로 인텔 듀얼코어 아이테니엄 1.6 GHz 프로세서를 장착한 HP 인테그리티 슈퍼돔 서버와 HP스토리지웍스 어레이 환경에서 실시된 것이다.

오라클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크 결과를 통해, 오라클은 TPC-H 3 테라바이트 및 TPC-H 30 테라바이트 벤치마크 기록에 이어 최상위 3개 기록을 보유한 기업이 됐다. 또한, HP 인테그리티 슈퍼돔 서버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가 서로 기술적으로 최적화 돼있어, 가격대비 고성능과 가장 빠른 컨피규레이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오라클의 설명이다.

오라클 시스템 테크놀러지 부문 부사장 주안 로아이자(Juan Loaiza)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는 정확성, 성능, 통합 분석, 임베디드 통합 및 데이터품질 능력이 결합된 데이터 웨어하우징을 위한 업계 최고의 포괄적인 기반을 제공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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