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한국후지쯔가 구축중인 경찰청 지문자동검색시스템인 AFIS(Automated Fingerprint Identification System) 개선 사업 프로젝트는 지난 9월 23일부터 시작해 내년 1월 22일에 마무리 될 예정이라는 것.
이 프로젝트는 경찰청이 보유한 지문 DB를 전산화하는 작업이고, 현장에서도 PDA 등의 외부 기기를 통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젝트라는 것.
한편 한국후지쯔는 이번 경찰청 수주로 계기로 공공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초 발표한 ‘이터너스 6000’ 스토리지 제품을 내세워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