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공동 진행, 과정 수료시 ‘BPM 컨설턴트’ 자격증 수여

BPM 교육 및 컨설팅 기업인 핸디피엠지(대표 안유환)가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김인)와 공동으로 'BPM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개설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다음달 10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과정은 매 분기별 1회 정도의 일정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총 36시간에 걸쳐 서울 역삼동 핸디소프트 사옥에서 진행 된다.

이번 양성과정에서는 BPM 기반 경영혁신의 개념 및 전체 라이프 사이클의 개요와, 각 단계별 활동 및 기법들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강사 및 수강생 간의 커뮤니티 운영으로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정보공유를 지원하고, BPM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과정을 수료하고 자격 인증 기준에 부합되면,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회장 명의의 'BPM 컨설턴트' 자격증도 수여한다.

핸디피엠지 안유환 대표는 "ERP등의 솔루션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었던 것은, 관련 전문가의 양성을 통한 시장 확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국내 BPM 기술 및 방법론의 교육은 국내 시장의 활성화와 확대뿐 아니라, BPM을 통한 경영혁신을 꾀하는 기업들이 사내 전문 인력을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홈페이지(www.fkii.or.kr)을 통해 확인하거나, 핸디피엠지(02-550-739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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