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DBMS 11g용 백업 관리에 최적”

오라클은 자사 DB 및 NAS 스토리지 장비용 테이프 백업 관리 신제품 '오라클 시큐어 백업 10.2'를 출시했다. 오라클 시큐어 백업은 암호화, 볼팅, 동적 드라이브 공유와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중앙집중적인 관리를 제공하며, 리눅스, 유닉스 및 윈도우 플랫폼용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 파일 시스템을 지원한다.

오라클 시큐어 백업 보안 정책을 적용해 테이프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백업 시스템 및 데이터의 접근을 제어해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는 게 오라클의 설명이다.

오라클 시큐어 백업 10.2는 생성 및 만료부터 재사용까지 전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테이프 관리를 자동화한다. 또한 VTL(Virtual Tape Library)과 물리적인 테이프 모두의 테이프 볼팅, 듀플리케이션 및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정책 기반 관리를 포함한다. 오라클 시큐어 백업은 테이프 관리를 각 사용자 정의 정책으로 자동화한다.

오라클은 이 제품과 자사의 DBMS '11g'를 함께 구현하면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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