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콘텐츠ㆍ인지도, 경쟁사 대비 우위

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의 IPTV인 하나TV가 브랜드파워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5일 제10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하나TV를 IPTV 부문 1위로 선정했다. KMAC가 주관하는 브랜드파워 조사는 국내 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해 세계적인 브랜드의 개발과 육성의 지표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실시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하나TV는 브랜드 인지도, 서비스 이미지, 이용의향, 선호도 등 여러 항목에서 경쟁사보다 우수한 점수를 받아 1위로 선정하는데 이견이 없었다.

하나TV는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는 편의성과 7만여편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 HD급 고화질과 5.1채널 사운드의 고음질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지난 1월까지의 가입자만 해도 약 85만명을 확보했으며 이는 경쟁사 중 가장 많은 수치다.

김진하 하나로텔레콤 부사장은 "하나TV가 짧은 기간 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에도 더욱 풍부한 콘텐츠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대한민국 1등 IPTV로 자리매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