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손실산출시스템 및 RDM 구축, 기념식 개최

전북은행은 최근 신BIS제도(바젤Ⅱ) 시행에 따른 리스크관리 선진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전북은행은 2007년 2월부터 TF팀을 구성하여 1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예상손실 및 경험손실 산출시스템과 리스크 데이터 마트(RDM)를 개발했으며, 29일 가동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 시스템들은 단기적으로는 경험손실에 의한 대손충당금 적립 및 신용포트폴리오 모형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리스크관리 선진화 및 신BIS협약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예상손실에 의한 대손충당금 적립 및 리스크 중심 감독체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전북은행은 이 시스템을 통해 산출된 예상손실 값은 여신금리, 성과평가 등 관련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여신정책 수립 및 수익성 관리 지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최고 경영진의 전폭적인 지원과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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