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PN 기술 동향 중심으로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 방안 제시


▲ 넥스지의 '2008 보안 세미나' 전경 사진





네트워크보안전문기업 넥스지(대표 주갑수 www.nexg.net)는 28일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IT전산/보안 실무자 및 관계자 2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보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넥스지는 'VPN 기술동향'을 비롯해, 원격지 네트워크 장비 관리 방안과 차세대 관제서비스, 데이터 저장매체 완전 삭제 솔루션 등에 대해 발표했다. 최근 VPN기술 발전과 업그레이드 된 장비 교체수요에 대한 기술적 요구사항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신규 적용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넥스지는 앞으로 VPN 솔루션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VPN 시장은 2008년부터 예상되는 금융권의 교체수요와 업그레이드 된 차세대 통합보안제품의 등장으로 그 동안의 침체기를 벗어나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며 "VPN 시장은 초고속 인터넷 망을 이용한 비용 효율적인 네트워크 백업 솔루션으로써 IPsec VPN이 각광을 받아 왔으나, 현재는 강력한 IPsec 보안을 토대로 네트워크 기능이 통합화 추세에 있으며 새로운 부가가치 서비스를 접목시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원격지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관리 방안'에 대한 강연이 주목을 끌었다. 통합관제시스템인 'VForce NMS'솔루션을 중심으로 VPN이 설치된 모든 지점의 효율적인 네트워크 망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 넥스지는 VPN솔루션인 'VForce'와 원격지 관리 솔루션인 'NPC 104' 등 다양한 제품의 데모도 함께 전시하고, 주요 기술에 대해서는 직접 시연을 통해 세미나에 참석한 주요 실무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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