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서버와 물리적 서버 모두 지원

시트릭스시스템스(www.citrix.com, CEO 마크템플턴)는 지난 해 인수한 젠소스(XenSource) 제품군을 자사의 서버 가상화 제품군으로 통합한 '시트릭스 젠서버 4.1'과 '시트릭스 젠서버 플래티넘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시트릭스 젠서버(Citrix XenServer™ 4.1)는 가상 서버와 물리적 서버 모두를 지원하는 게 가장 특징이다. 젠서버는 일반 데이터센터 내의 서버 전체에 가상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를 역동적으로 프로비저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시트릭스 젠서버 플래티넘 에디션(Citrix XenServer Platinum Edition)은 가상 서버 및 물리적 서버 양쪽을 프로비저닝 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새로운 기능을 통해 IT 응답성 및 민첩성을 향상시키며 재해복구 혹은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다이나믹한 프로비저닝 관리가 가능하다.

젠서버4.1이 최초로 구축된 것은 '넷앱 데이터 온탑 운영 체제를 위한 스토리지 딜리버리 서비스'로, 데이터 관리 환경 전체를 가상화 하였다. 이번 출시를 통해 시트릭스 고객들은 넷앱 스토리지 시스템에서 젠센터(XenCenter) 관리 콘솔로부터 직접적으로 제공되는 씬 프로비저닝, 클로닝, 복제, 백업 및 복구가 포함된 풍부한 데이터 관리 및 데이터 보호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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