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원 규모로 CCTV 시스템 및 방송음향기기 공급... SI 방식의 CCTV 사업 강화 예정

CCTV제조 및 자동차 제조판매업체인 어울림네트웍스(대표 박동혁, www.oullimnetworks.com)가 코오롱건설이 추진중인 구미 임은동 하늘채 신축공사와 대구 봉덕동 강변재건축 신축공사 현장에 CCTV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08년 2월부터 2009년 2월까지이며 사업 규모는 약 2억원 정도다. 이 기간 중 어울림네트웍스는 CCTV 시스템 및 방송음향기기를 공급하게 된다.

어울림네트웍스 박동혁 대표는 "코오롱건설은 2003년부터 CCTV설비를 꾸준히 공급해 온 사이트이며, 안전욕구 증가 및 사회 성장속도에 따라 보안장비 업황이 좋아지고 있어 CCTV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어울림네트웍스는 기존 생산, 유통 형태의 영업 방식에서 벗어나 설계, 시공,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시스템 통합(SI) 형태의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며, 해외 사업 진출에도 역점을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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