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명 참석해 RFID 기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 보여

RFID저널코리아와 한국유통물류진흥원이 야심차게 준비한 제1회 RFID저널코리아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정부 정책 및 각 산업별 성공적인 RFID 도입사례들이 발표돼 더욱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주제발표에 앞서 RFID저널코리아의 김용석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해 "2010년에는 RFID 산업이 꽃을 피울 것"으로 내다보고 "앞으로도 RFID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RFID저널코리아가 한축을 담당하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유통물류진흥원의 김승식 원장은 축사와 인사말을 통해 "RFID 기술이 물류와 유통분야에서 반드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적용사례 발굴에 앞장설 것이며, 또한 RFID 인력양성 및 지원체계를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주제발표는 올해 추진될 정부 정책 및 각 업체별 RFID 적용사례발표로 나눠 진행됐다. 한국유통물류진흥원 송태규 팀장은 'RFID 산업화 추진정책 및 지원센터 사업계획'을 발표했고,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의 전현철 팀장은 'RFID/USN 확산종합 대칙 및 세부추진계획'을 전했다.

각 업체별 RFID 적용사례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박성혁 부장이 '마이크로소프트 RFID 전략 및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아시아나IDT의 정의봉 부장의 '아시아나IDT의 RFID 적용사례 및 향후 전망',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의 이주환 전무가 '글로벌 RFID 활용 케이스', 세연테크놀로지 임두빈 이사가'성공적인 RFID 시스템 구현을 위한 방안', 리테일테크의 박상균 차장이 'RFID 기반 지능형 유통매장 시스템'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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