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 협상 완료, 내년 부터 구축 시작해 2011년에는 완공될 예정

'광교U시티'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서 삼성SDS-대우정보시스템-KT 컨소시엄이 최종 선발되었다.

경기지방공사는 지난 5일, 이미 USP를 담당해온 바 있는 삼성SDS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구정이 지난 12일부터 삼성SDS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만약 협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삼성SDS는 설계 및 U서비스를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약 340만 평에 총 1,000억 원이라는 대 규모 U시티 사업을 추진 중인 경기지방공사는, 삼성SDS와 3월 중으로 협상을 완료하고 사업에 착수해, 올해 안으로 서비스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광교U시티'는 내년부터 구축을 시작하여 2011년에는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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