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파트너사 10곳을 포함해 총 48곳의 오라클 CRM 온디맨드 파트너사 보유

오라클(www.oracle.com)이 아태지역에서 자사의 CRM 및 CRM On Demand(CRM 온디맨드) 솔루션을 채택하는 기업의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CRM부문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년간 오라클의 CRM 온디맨드 파트너사는 큰 폭으로 늘어나 국내 파트너사 10곳을 포함해 오라클 CRM 온디맨드 파트너사는 모두 48곳에 이른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IDC가 발표한 '2007년 상반기 아태지역 소프트웨어 트래커(Asia Pacific Semi-Annual Software Tracker, September 2007)' 보고서에 따르면 오라클은 아태지역 CRM 부문 17%에 달하는 시장점유율로 업계 선두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IDC는 2011년까지 이 시장의 연간 성장률이 1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의 SK C&C, 비오테크 컨설팅, C&N, 코어플러스, 인우기술, 시나이미디어 및 유니슨 등을 비롯해 청화 텔레콤(대만), BSNL (인도), 후타이 시큐리티(중국), 3M (태국), 킨케어(호주), 크로네(호주), 라이톤 컨트랙터스(호주), 렉스마크(아태), 맥밀란(인도), 메이슨 테크놀러지(말레이시아), 시에라 애틀랜틱(인도), 솔로몬 시스테크(홍콩) 등과 같은 아태지역의 선도적인 기업들이 고객 관계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오라클 오라클 CRM 및 오라클 시벨 CRM 온디맨드를 채택했다.

윌 보스마(Will Bosma) 오라클 아태지역 CRM부문 부사장은 "오라클은 고객 서비스 조직에 베스트 프랙티스와 여러 구축 옵션을 갖춘 가장 넓은 범위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면서 "오라클은 기업의 고객에 대한 비즈니스 전략, 인력, 프로세스, 기술 등을 최적화함으로써 고객 만족 이상의 것을 원하는 아태지역의 기업들이 진정한 고객 중심의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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