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E 인수에 이어 '엔터프라이즈솔루션부문' 조직 확대 개편 실시

LG CNS(대표이사 신재철)가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 조직을 강화하고, 공공 ERP 도입 관련 서적을 출간하는 등 공공부문 ERP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LG CNS는 올해 전체 ERP 관련 매출액의 50%인 총500억 원을 공공부문에서 달성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혁신, 이제 ERP로 시작하라(LG CNS, 하영목 편역)


LG CNS는 ERP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국내 중소기업 비즈테크앤엑티모(BNE)를 인수한 데 이어, 최근 전문 인력을 대폭 보강해 ERP 조직을 '엔터프라이즈솔루션부문'으로 확대 개편했다.

또한, '컨설팅-시스템 구축-전문 통합운영센터를 통한 운영-업그레이드 및 확장'에 이르는 토털 ER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직을 산업 및 업무 영역별로 세분화, 전문화했다.

이 밖에도 ERP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공공부문 고객을 위해 최근 '공공기관 혁신, 이제 ERP로 시작하라(LG CNS 하영목 편역)'를 발간했다. 이 책은 'ERP 도입을 위한 7가지 고려사항', 'ERP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단계별 주의점' 등과 국내외 선진 기업의 다양한 EPR 도입 사례 및 최신 트렌드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LG CNS 엔터프라이즈솔루션사업부문 하영목 상무는, " LG CNS는 지난 10 여 년 간 제조,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대형 ERP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글로벌 수준의 ERP 구축 역량을 쌓아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이제는 공공 고객의 경영 혁신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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