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네임즈는 최근 누리호스팅의 웹호스팅 사업을 인수했다. 이에따라 아이네임즈는 2008년 2월 12일자로 누리호스팅의 웹호스팅 제공 사이트인(www.web123.co.kr)의 서비스 관리를 맡게 된다.

누리호스팅은 2004년부터 웹호스팅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약 2,000여 개의 웹호스팅 계정을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 다른 신규사업 부문에 집중하고자 웹호스팅 사업을 아이네임즈에 양도하게 됐다. 고객들은 기존 사이트를 통해 종전 방식대로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면 된다.

아이네임즈는 2007년 7월 플랜포스의 웹호스팅 사업 인수에 이어 2008년 2월 11일 누리호스팅 웹호스팅 사업을 인수하는 등 호스팅 사업영역과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태제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아이네임즈가 안정적인 호스팅 회사로 더욱 더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호스팅 사업 인수를 통해 사업규모를 확장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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