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우주, 금융 서비스, 생명과학, 미디어 등 산업별로 특화된 솔루션 제공

오라클(www.oracle.com )이 지난 5개월간 49개의 오라클 액셀러레이트 솔루션을 출시하는 등 오라클 액셀러레이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파트너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오라클 액셀러레이트 파트너 솔루션은 모두 90여 개에 달한다.

오라클 액셀러레이트는 오라클 액셀러레이트 파트너 네트워크에 속한 협력사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중견기업 및 정부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넥서브, 윌러스 등이 오라클 액셀러레이트 파트너로 가입되어 있다.

오라클의 파트너들은 현재 17개국에 걸쳐 16개의 산업 분야 중견기업에 최적화된 41개의 산업별 특화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있다. 또한, 항공 우주, 자동화, 소비재, 엔지니어링, 금융 서비스, 첨단기술, 생명과학,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천연자원, 오일 및 가스, 공공부문, 소매, 관광, 수송 및 유틸리티 등을 포함한 다수의 산업에서 산업별로 특화된 오라클 액셀러레이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매트 레소올사의 영업 담당 테리엄(Terillium) 부사장은 "오라클 액셀러레이트는 상대적으로 자본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견기업에게 대기업 수준의 기능을 전달 가능하도록 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며 "오라클 액셀러레이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정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적합한 산업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구축 시 비즈니스 장애가 없어 고객들은 구축 기간 동안 그들의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오라클 제휴 및 채널 사업부 이광재 상무는 "오라클 파트너들은 산업 및 지역적으로 특화된 오라클 액셀러레이트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라며 "오라클은 파트너들과의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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