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유출방지 및 엔드포인트 암호화 기술 지원


▲ 맥아피의 데이터보안 솔루션 '토털 프로텍션 데이터'





침입방지시스템(IPS) 및 위험관리 솔루션 업체인 한국맥아피(대표:손형만, www.mcafee.com/kr)가 데이터유출방지 기능에 엔드포인트 암호화 기술이 더해진 데이터보안 솔루션 '토털 프로텍션 데이터(McAfee Total Protection for Dat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맥아피에서 인수한 데이터보안 전문기업 세이프부트(SafeBoot)의 기술력이 맥아피의 제품과 접목된 첫 제품이다. 토털 프로텍션 데이터는 데이터유출 방지 기능을 지원해, 기업 내 정보 유출을 감시/제어함으로써 인가되지 않은 중요 데이터들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사내 이메일 정보의 유출, 기밀 데이터의 인쇄, USB 등 휴대용 저장장치로의 저장을 비롯해, 게스트 컴퓨터 및 모바일 기기를 통한 정보 유출, 웹사이트 게시까지도 제어한다.

뿐만 아니라, 엔드포인트 암호화 기술이 더해져 데스크톱, 노트북을 비롯해 각종 모바일 기기 등의 엔드포인트 기기들의 파일 및 폴더를 자동으로 암호화하여, 각 기기를 분실하거나 외부인이 이용을 하더라도 중요한 기밀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게 이 제품의 특장점이라고 맥아피는 설명했다. 이 밖에도 '토털 프로텍션 데이터'는 맥아피의 중앙통제 보안 플랫폼 'ePolicy Orchestrator 4.0'를 통해 다른 보안 제품들과의 통합 관리가 가능하며, 다양한 형태의 보고 기능을 지원해 관리자들의 편의를 더해 준다.

한국맥아피의 손형만 대표는 "기존의 데이터 유출 방지 제품들보다 한 발 앞 서, 암호화 기술까지 더해졌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이 제품은 기업들이 내부 직원들에 의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정보유출 사고 및 이로 인한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손실을 막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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