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거래, 공시지가 등 토지행정업무와 행자부의 지적도, 토지대장 등 지적관리 업무 일원화

포시에스(대표 조종민)가 건교부의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 Korea Land Information System) 2차 고도화 사업에 OZ Report 4.0과 OZ Xstudio 4.0을 공급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건교부 KLIS는 토지거래, 공시지가 등 토지행정업무와 행자부의 지적도, 토지대장 등 지적관리 업무를 일원화하는 통합정보시스템으로, 이번 2차 고도화 사업을 통해 전국 247개의 지자체로 확대 적용될 방침이다. 또한, 온나라 부동산 통합 포털을 통한 부동산 통합 정보의 인터넷 원스톱 서비스로, 대민 서비스의 양적, 질적 향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OZ 시리즈는 KLIS에서 사용되는 수백 여 종의 각종 업무 보고 양식의 개발과 운용을 체계화 함으로써 전국 실무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을 개선하고, 인터넷을 통해 부동산 관련 민원업무를 보는 일반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스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지원한다. 또한, 정형 보고 양식 외에도 일선 공무원들의 업무 형태에 따라 수시로 발생되는 다양한 비정형 보고 양식도 공무원 스스로가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지난 해 말 업그레이드 된 OZ Report 4.0은 웹 기반에서 각종 정형, 비정형 보고 양식의 개발과 운용 체계화, 양식간 호환성, 운영체제와 상관없는 전용 뷰어, 빠른 속도와 낮은 시스템 부하 등의 기능을 보강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