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 스타뱅크 대표 김송호, 좌 농협 은행장 정용근





농협중앙회(이하 농협)는 31일 스타뱅크의 '사이버우체국 U-POST 서비스' 이용협약 및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스타뱅크의 U-POST는 개인 및 이용기관의 원본 보관이 필요한 전자화문서 및 자료를 '통합전자사서함'을 통해 송·수신, 보관, 증명하는 사이버 우체국 서비스이다. 이곳에 보관된 문서는 원본성이 법적으로 보장되기 때문에 종이 없는 업무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다.

현재 연간 5,000만 건 이상의 문서를 고객에게 우편으로 발송하는 농협은 U-POST이용을 통해 매년 170억 이상의 경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농협 고객들은 여신관련 안내장 등을 우편으로 수신하거나 은행창구에서 확인해야 했지만, 앞으로 U-POST 서비스의 '통합전자사서함'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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